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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났을 때부터 태열이 심하게 올라왔었고
태열이 나아지는 듯 했는데 아토*가 올라왔어요.
무릎, 팔, 얼굴, 등, 배 군데군데 생기더니
크기는 점점 커지는데 어떤 걸 써도 나아지지 않았어요.
열이 많은 아이래요. 스테로이드 연고를 쓰라해서
싫지만 어쩔수 없이 썼는데 바를 땐 좋지만
그만바르니 더 심하게 뒤집어졌어요. 아기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그러다 코코크림을 쓰기 시작한지 일주일이에요.
팔 부분이 제일 넓고 크게 오돌토돌... 곧 짖무를것처럼 그랬는데
사진으로는 더 넓어진듯 보이지만 만져보면 살결이 부드러워요.
붉기만 했던 것도 차츰 붉은기가 옅어지는 중이에요.
(휴대폰 멀리해서 보면 나아진게 잘 보여요ㅋ)
아직 다 나으려면 멀었지만 천천히 나아지는 게 보여서
계속 써보려구요. 나중에 완전히 괜찮아지면 또후기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