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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좁쌀처럼 올라와서 태열인가보다 해서
기존에 쓰던 보습제를 발랐습니다
그러다 아기가 한번 크게 엥 울고 나니
빨갛게 열이 오르더니 동전습진 마냥
경계가 생기고 온 얼굴로 번졌어요
아토피에 좋다는 로션수딩젤 세트 그냥 삿다가
피부타입에 맞지않아 낭패보고 이번엔
샘플부터 써보자 싶어서 주문했어요
처음에 받아서 짯는데 색이 누렇길래 살짝
당황했어요 크림제형은 꾸덕해서 항상 겉도는
느낌이고 몇시간이 흘러도 흡수가 안되서 저눈
바셀린제형을 좋아하지 않아요 머리카락도 달라붙기에ㅠ
근데 코코크림은 바른뒤에 흡수도 잘되고 끈적한 느낌이
남지않아서 괜찮다 싶었어요 적립금 받아서 조금이라도 더싸게 본품 구입하려는 맴으로 적기시작했는데
제품이 좋아서 글이 길어지는것 무엇...
사실 체험분만으로는 양이 적어서 효과를 뚜렷하게
봤다거나 좋아진 사진을 올릴 수는 없지만
보습력과 산뜻함 아이가 비비지 않는것만으로도
기본은 가겠다 싶어서 꾸준히 발라볼 생각으로 주문해요
저같은 로션유목민은 이것저것 좋다는거 다 사서 쓰다보면 화장품만 쌓이고 결국 아이에게 맞지 않는 것은
제가바디크림으로 쓰게되는데 화장품사는데 이렇게
돈을 많이 쓰게 될줄 몰랐네요ㅠ
코코크림에 후기가 많은 이유도 저처럼 이것저것 이미 아기로션에 돈을 많이 써서 부담스럽던 찰나에 좋은제품 발견한 경우가 많지않나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