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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신생아때부터 심하게 건조해 오일크림부터 바디버터까지 안써본게 없어요.

그러다 4개월무렵부터 피부가 붉게 오돌토돌 올라오고 병원에서는 아** 초기같다는말에 청천벽력ㅜㅜ 모유먹는 아인데 다 엄마 잘못같고 그때부터 좋다는 제품 다 찾아보고 이것저것 다써보고 광고를 통해 본게 코코크림이였어요.

처음에 샘플신청해서 써보고 괜찮은거같아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에 사서 아침저녁으로 이주정도 사용했는데요 붉게 올라왔던 피부가 많이 나아졌어요!

크림치고 라이트한 질감인데 바르면 겉돌지않고 스윽 흡수되면서 마치 코팅막이 생기듯이 피부가 반질반질해져요. 그렇다고 끈적하지도 않고 신기하네요.

그동안 보습에 좋다고 쓴제품들이 끈적이며 겉돌고 흡수되지않는 느낌이였는데 그반대로 피부속이 보습되는 느낌이였어요.

아기피부가 거칠했는데 만지면 보들보들 이게 진짜 애기피부구나 싶어서 눈물났어요. 남편도 아기 목욕시키면서 피부 진짜 보드러워졌다고 바디워시도 gnst꺼 샘플신청한꺼 쓰고있었는데 바디워시도 구입하라고 하네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아기피부를 위한건데 이정도 투자는 아깝지 않네요! 계속 사용하려고요.